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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래의 척척회원님들을 위해 글을 올립니다. 이번에는 전자직과 전기직에 대해 말씀드려보려고 합니다. 저는 4년동안 전자공학을 이수한 후 졸업시기에 IT기업을 갔다가 전기기사를 취득하여 전기직으로 전향했습니다. 취업시기를 거치면서 제 관점에서 장단점이 존재했습니다.

일단 장단점을 말씀드리기 전에 전자직과 전기직의 차이부터 짚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전자직은 저희가 알고 있는 휴대폰, 냉장고, 전자렌지, TV, 컴퓨터와 같은 전자제품을 제조생산하거나 개발하는 업무 등을 합니다.

전기직은 전자제품을 제외한 콘센트에서 발전소까지 전기선로에 전기공급이 중단되지 않도록 전기생산을 하거나 유지보수하는 업무 등을 합니다. 이를 숙지한 상태에서 장단점을 파악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자

- 장점

●경쟁업체 신제품개발에 발빠른 대응이 끝난 후에 연차를 몰아서 씀

●개발 시 모르는 것도 찾아서 해야하기 때문에 자기주도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으며 개인역량을 기를 수 있음

●반도체,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통신 등 다양한 분야로 넘나드는 것이 가능함

●전자분야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조합하는 측면에서 인공지능 알고리즘과 연동하여 활용가능성이 큼

●팀프로젝트 관련해서 해당기업에 비슷한 제품을 설계한 경험이 있으면 장점이 됨

- 단점

●경쟁업체 신제품개발에 발빠른 대응때문에 야근을 몰아서 함

●개발 시 석사가 더 유리하고 학사는 보통 명령대로 해야할 수 있음

●다양한 분야 중 한 분야를 선택한 후 이직 시 그 분야로 나아가야함

●연구개발 취업 시 대기업은 학사보다 석사가 보편적으로 유리함

●팀프로젝트 컨셉을 잘못 잡는 순간 기업에서 외면당함

●전자기사를 취득한다고 해서 전자기업 취업에 큰 장점은 없음

●전자제품가 꼭 필수재는 아니기 때문에 사기업위주로 있으며 공기업, 공무원에서 구인공고를 찾기 어려움

※전기

- 장점

●전기설비 유지관리와 안정화가 우선임

●전기는 필수재이기 때문에 어디든 구인공고가 많음

●전기업무는 일맥상통하기 때문에 이직이 쉬움

●보편적으로 야근이 없으며 워라밸이 가능하며 교대근무할 시 급여를 높일 수 있음

●시설관리쪽은 근무강도가 낮음

●공장, 건설쪽은 연봉이 높은 편임

●전기기사 자격증이 있으면 취업에 유리함

●전기자동차, 전기배터리 분야로 진출이 가능함

- 단점

●저압고압특고압도 다루기 때문에 잘 알고 다루지 못하면 위험할 수 있음

●유지관리이기 때문에 단조로울 수 있으며 안주할 가능성이 있음

●교대근무로 인한 건강관리가 필요함

●시설관리쪽은 케바케지만 보편적으로 급여상승률이 적은 편임

●공장, 건설쪽은 근무강도가 높음

●전기안전관리자로서 법적으로 문제없도록 설비를 안전하게 관리해야함

●전기관련서류를 구비해야하고 전기안전공사로부터 감독을 받으며 책임감을 가져야함

제가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여러분들도 직무별 장단점을 숙지하셔서 20~30대에 취업이나 이직하실 때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