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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래의 척척회원님들을 위해 글을 올립니다. 이번에는 암기방법에 대해 말씀드려보려고 합니다. 저는 암기방법을 다양하게 시도해보고 친구들에게도 적용시켜보면서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나름대로 스트레스없이 잘 암기하는 방법을 모색했습니다. 그 결과, 공부하기 이전에 사람마다 다른 배경지식과 다른 생각, 취향이 있기에 같은 암기방법이지만 어느 방향으로 잡아서 암기할 것인지는 달라지는 것을 느꼈고 각자의 취향에 따른 연상법을 통한 암기가 가장 효율적이라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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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설명드리자면 암기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보편적인 방법으로서 무식하게 여러번 보거나 쓰면서 뇌에 세뇌를 시키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이해없이 횟수가 많아져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비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저의 방법으로서 책을 한번 정독하면서 본인이 배경지식을 가진 부분은 자연스럽게 암기가 되지만 배경지식이 없어서 암기가 되지않는 부분에 대해서만 연상법을 통해서 암기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그냥 연상법을 하라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또는 자기의 취향대로 또는 심지어 웃긴 것을 좋아하면 웃긴 것과 연관을 시켜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서 이론에 국한되서 암기하는 것을 떠나 자유롭게 이해하면서 암기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수학에서 우함수가 Y축대칭이고 기함수가 원점대칭인데 저는 감정기복이 있는 표현을 쓰는 편이라 우와!로 암기하였습니다. 다른 예로 한국사에서 태종은 신문고를 만들었는데 저의 얕은 배경지식은 태종은 피도 눈물도 없이 걸리적거리는 사람을 모두 칼로 베어버렸던 것이 생각나서 칼을 신문지에 싼 것을 생각하면서 신문고의 힌트를 얻으며 암기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가장 많이 알고 있는 예시로서 '원숭이 엉덩이는 빨개 빨가면 사과,사과는 맛있어 맛있으면 바나나, 바나나는 길어' 이러한 방법으로 자기만의 현재 가진 배경지식을 통해 생각해낸 힌트에 의해 이해하고 암기하는 것입니다. 나름대로 재미있게 암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이론에 대해 소량의 자기만의 배경지식을 거친 힌트를 통해 이해하고 암기하게 되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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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집안에서 행하는 공부법과 유사한 점이 있습니다. 중요한 부분은 자기언어로 꼭 인출한다는 것입니다. 자기언어로 인출하는 그 과정은 무식하게 보고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반복은 하되 자기언어로 쉽게 변환하는 방법을 통해 기억하고 내뱉는다는 것입니다. 자기언어로 변환하는 과정, 즉 위에서 말씀드린 자기만의 배경지식을 거친 힌트를 얻는 연상법을 통해 효율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그에 대한 사례로 친구들은 자기만의 서로 다른 배경지식을 거친 나름대로 힌트를 얻어 연상법을 통해 암기했고 친구들과 공유하면서 친구끼리 쉽게 떠올리는 배경지식 및 힌트가 많이 달랐으며 자기만의 배경지식 및 힌트가 최고의 암기효율이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도 기억에 오래 남는 것이 있습니다.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비슷한 배경지식을 가진 친구들이 어떻게 연상법에 도달하여 암기하는지 암기 또는 자격증카페 암기게시판 등을 활용하여 매일 힌트를 얻기를 바랍니다.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