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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에 첫 방송된 KBS2의 '마이 리틀 히어로'는 임영웅이 그의 조모와 모친으로부터 요리를 배우는 시간을 보여주었습니다. 임영웅은 요리를 배우는 동안 결혼과 자녀 계획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임영웅 화목한 가정

임영웅은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떠날 예정이었고, 그 이전에 자신이 좋아하는 집밥 요리를 배우기로 결정했습니다. 특히, 임영웅은 오징어찌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할머니가 어머니 어릴 때 항상 해주셨습니다. 다른 집에서 먹는 걸 본 적이 없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임영웅은 이어서 "또한, 엄마가 아들을 낳았을 때 아들에게도 해주셨습니다. 이 전통은 대대손손으로 이어져갑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결혼, 자녀 계획

조모는 이에 대해 "너도 이제 아들을 낳으면 같은 일을 해줘야 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임영웅은 장난스럽게 "아들을 언제 낳을지 모르겠네요. 내일 낳아버릴까요?"라고 농담을 치며 말했습니다.

조모는 이에 웃으며 "뭐야? 내일 낳으라고?"라고 반응했습니다. 임영웅도 장난기발랄하게 "없죠"라고 대답했습니다. 이에 임영웅의 모친은 "10년 있다가 가도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임영웅은 "다른 사람들의 엄마는 빨리 장가를 가라고 하는데, 우리 엄마는 10년 있다가 가라고 하시네요"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마이 리틀 히어로'는 임영웅이 아닌 평범한 33세의 임영웅의 일상을 보여주는 첫 단독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임영웅은 "어릴 때의 모습을 나중에 보면 얼마나 재미있을까 생각하며 진짜 '나'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이 프로그램에 출연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