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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배우의 인생 최고 위기와 관련된 내용을 회상하는 동영상이 게재되었습니다. 이 동영상은 '채널 십오야'라는 프로그램에서 나영석 PD와 이서진의 수다를 담은 것입니다.

근검절약

나영석 PD는 이서진의 지갑을 열어보고 그의 절약적인 생활습관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이서진은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하며 경제적으로 알뜰하게 생활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할아버지가 은행장이었던 시절부터 절약을 배워서인 것 같다고도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의 아버지도 전화기를 사용하면서 매우 절약적이었고, 외식할 때 음식을 남기면 난리를 치셨다고 전했습니다.

결별 이후 홍콩생활

나영석 PD는 홍콩에 대한 얘기를 제기하면서 이서진이 홍콩에 얼마나 머물렀는지 물었습니다. 이서진은 홍콩에 2개월 정도 머물렀으며, 그 당시에는 한국에 돌아가지 않기 위해 친구가 준 홍콩 핸드폰을 사용하며 생활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때 골프를 배우고 디즈니랜드를 가기도 했으며, 홍콩 헬스 클럽에서 운동을 하며 미드를 처음으로 보기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그 결과 세 시간씩 운동하면서 몸무게를 66kg까지 빼고 몸 상태도 좋아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 일'이 있었다고 언급하면서 직접 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당시 배우 김정은과의 결별과 그로 인해 국내에서 발생한 논란들을 겪고 있었던 시기를 지칭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서진은 그 때가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위기였다고 말했으며, 그 위기 이후에는 언제든 이민을 준비하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연애, 결혼에 대한 생각

이서진은 연애와 결혼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홍콩에 가기 전까지만 연애를 한 적이 있었고, 그때의 충격은 매우 크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데이트 루틴 자체가 귀찮다고 느끼며, 연애 의욕도 홍콩 이후로 사라졌다고 전했습니다. 이서진은 배우로서도 어중간한 위치에 있을 때가 가장 힘들었다고 언급했습니다. 신인일 때는 의욕이 넘쳤지만, 잘 풀리지 않고 어중간한 위치에서 있는 것이 가장 스트레스였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20대에는 누구나 힘들다고 생각하며, 진짜 힘들어지는 시기는 60대부터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