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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래의 척척회원님들을 위해 글을 올립니다. 이번에는 재혼 7년차 최병모 결혼 생활에 대해 말씀드려보려고 합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최병모 결혼 생활

 

 

배우 최병모가 자신의 재혼 생활과 가사 분담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했습니다. 최병모는 SBS의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여 재혼한 아내를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최병모는 27년 차 배우로서 "한 번 다녀와서 재혼한 지 7년째"라고 말하며 아내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최병모는 아내를 "특이한 사람"이라고 표현하며 그녀가 매우 엉뚱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아내가 쌀을 평생 먹지 않는다고 밝히고, 아침에 일어나면 창문을 열어 새와 대화하고 노래를 부른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아내가 애교 많은 딸처럼 보인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최병모의 아내는 2세 연하의 팝페라 가수인 이규인이었으며, 최병모와는 초혼이라고 합니다. 이에 MC 서장훈은 재미있게 "그럼 모든 주도권을 다 뺏겼겠다"고 말하며 웃었습니다.

최병모는 자녀 계획에 대해 묻히자 "묶었다"며 자신이 정관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전 아내와의 사이에서 대학생 아들을 가지고 있어 현재 아내와는 아이를 가지지 않기로 약속했다고 말했습니다.

부부의 일상도 공개되었는데, 최병모는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집에 오전 8시쯤 도착하여 집안일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제작진의 질문에 따르면 가사 분담에 대해 "가사 분담이 아니다. 제가 다 한다"고 답했습니다. 아내는 집안일을 쌓아둔 다음 한 번에 처리하는 스타일이라고 설명하며, 최병모는 아내가 일찍 자고 오전 11시쯤 일어난다고 말하면서 집이 자주 지저분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MC 김구라는 "아내가 살림에 큰 재주가 없다"고 말했고, 최병모는 "좋게 말해줘서 고맙다"고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아내는 현재 무직 상태이며, 최병모의 카드를 이용하여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최병모는 돈 관리를 자신이 맡는 이유에 대해 "아내는 돈을 가지고 있으면 다 쓴다. 어떻게 하면 내 카드를 뺏을지를 항상 생각한다"고 토로했습니다.

두 사람은 이사를 계획하고 있었고, 함께 부동산 상담을 받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아내는 "나도 같이 가는 거야? 오빠 혼자 상담하러 가는 줄 알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최병모는 "우리 같이 가는 거다. 나 혼자 사는 집이냐. 당연히 같이 가서 상담을 해야지"라며 섭섭한 기색을 보였습니다. 그는 "밥을 차려주고 집안일을 하기도 한다"며 참고 있던 울분을 폭발시켜 "부부는 현실적인 문제를 함께 해결해야 하는데, 아내는 한 발 뒤로 물러나 있어서 서운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아내는 최병모에게 마사지를 해주며 다시 웃음을 가져왔습니다. 최병모는 아내가 잘하는 점을 언급하며 자신이 칭찬을 많이 받고자 했던 사람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아내는 항상 칭찬하고 긍정적으로 말해주며 발 마사지도 해준다고 설명한 최병모는 그녀가 예쁜 딸 같다고 말하며 그것만으로도 큰 힘이 되고 행복하다고 했습니다.

김구라는 "좋은 사람을 만났다. 살림을 더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고 조언하며 웃음을 자아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