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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래의 척척회원님들을 위해 글을 올립니다. 이번에는 대학교 학점 4.0 이상 나오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려보려고 합니다. 과거 기억이긴 하지만 다른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여 올려봅니다. 특별한 방법보다 집요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2010년도는 인간미의 해라고 칭하고 자만했던 것 같습니다. 바로 인증과 방법부터 공개하겠습니다.

 

 

일단 교육과정 책을 보시면서 스키마(배경지식)이 가장 많은 과목을 스캔해봅니다. 신입생의 경우 고등학교 때 잘한 과목을 선택하시는 것이 매우 유리하고 잘한 과목이 없더라도 덜 싫어하는 과목을 선택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1학년 과목이 2학년 과목으로 연계되는 것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신경쓰셔서 공부하시는 것을 전제로 하시기 바랍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습니다.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수강신청 전에 A0 이상을 많이 주시는 교수님을 인맥, 동아리, 교내커뮤니티 등을 통해 조사합니다. 그러나 여기서 자신의 학과에 있는 전공과목 담당교수님이 점수를 잘주지 않는 교수님이라면 과감히 수강하지 않고 동일한 전공과목을 가르치시고 다른 학과에 배정된 A0 이상을 많이 주시는 교수님을 선택합니다. 게다가 학과특성상 서로 연애에 빠지고 커플이 많이 생긴 학과위주로 탐색하셔서 들어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학년 때는 보통 놀기 때문에 이 때가 쉽게 학점을 높일 수 있습니다.

2. 수강신청 시 A0 이상을 많이 주시는 교수님의 과목부터 우선적으로 선점합니다. 그리고 수강신청 실패 시 대체과목도 사전에 생각해둡니다. 이후 미친 듯한 속도의 클릭이 매우 필요합니다.

3. 매번 교수님의 내용을 100% 수용하기 위해 맨 앞좌석을 선점하여 교수님께 말씀드리고 녹음을 티나지 않게 합니다. 또한 교수님의 생각과 강의내용을 빠짐없이 필기합니다. 대학교는 능동적인 사고력이 아닌 수용적인 사고력이 중요하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교수님이 채점을 하기 때문에 교수님이 원하는 답안을 쓰는 것이 정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4. 녹음본, 자신이 필기한 것과 친구가 필기한 것을 대조하여 어느 부분을 강조했는지 등 완벽할 필기내용을 만듭니다. 여기서 녹음본은 혼자만 가지고 계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업을 듣지 않고 녹음본만 빌리려는 학생이 있기 때문에 티나지 않게 홀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5. 시험 전까지 충분한 시간(회독산정법)을 가지고 복습을 하시면서 이해와 암기를 합니다.

6. 막상 들었으나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았다면 중간고사 후 수강철회를 활용합니다. 못들은 과목은 다음 또는 계절학기를 활용합니다. 그러나 연계되거나 취업 시에 중요한 과목은 수강철회를 자제하고 유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