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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래의 척척회원님들을 위해 글을 올립니다. 이번에는 이성만나는 방법, 장소에 대해 말씀드려보려고 합니다.남고공대남초직장테크트리였기 때문에 저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했던 것 같습니다. 총 10가지 중에서 결정사 외에 2가지 빼고 다 해봤던 것 같습니다.

 

 

대학교 다닐 때는 공학도로서 공학과제들도 많고 고학점을 받기 위해 학교에만 충실하기도 바빴던 것 같습니다. 게다가 남고, 공대, 남초직장을 테크트리타던 저로서는 학교지인미팅소개팅은 폭망이었을 뿐만 아니라 학교문화자체도 폐쇄적이며 교류가 없는 편이어서 산업디자인과 이외에 다 남자들이었습니다. 학교에서 농담으로 커플이 되면 그건 게이일지도 모른다는 헛소리가 돌정도였습니다.

 

 

공대를 나온 저로서는 회사도 자연스럽게 기술직인 남초회사로 가게 되었습니다. 한마디로 자만추는 생각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공대친구들이 아닌 다른 친구들인 친한지인을 통해 미팅소개팅을 했었습니다. 만나는 범위가 좁다보니 너무 우물안의 개구리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점점 더 다양한 직업, 외모, 성격을 가지신 분들을 만나보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후에 소모임, 동호회, 헌팅을 하면서 인만추같은 자만추를 추구할 수 있었습니다. 20대 후반에는 결혼을 생각하다보니 미래가 같이 그려지는 이성을 만나기 위해 프로필을 어느정도 볼 수 있는 직장인커피미팅, 직장인소개팅을 해보았습니다. 각 단계별로 다 사귀어 보았고 여러가지 생각이 들면서 신중하게 결혼생각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아직 결정사는 가보지 못했지만 혹시 갈 기회가 된다면 경험하고 나중에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글을 마치면서 이성만나는 방법, 장소를 아래와 같이 남기겠습니다.

1. 학교지인미팅소개팅

2. 회사지인미팅소개팅

3. 친한지인미팅소개팅

4. 소모임,동호회

5. 만남앱,헌팅

6. 직장인맥주미팅

7. 직장인커피미팅

8. 직장인와인미팅

9. 직장인소개팅

10. 결정사 정회원 파티, 소개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