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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척척회원님들을 위해 4번째글을 올립니다. 이제 슬슬 결혼하는 친구들도 있고 소개팅이나 미팅도 부쩍 늘었습니다. 20대부터 외모에 관심을 가지면서 키높이신발을 항상 애용하고 있습니다. 다리도 길어보이고 키도 높아지면서 자신감이 생겨서 긍정적인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굳이 인증하지 않더라도 다들 잘 아실 겁니다.

 

​키높이 신발 11cm 후기

모임에 나갔을 때 단순히 키가 커보이고 싶어서 키높이신발을 신었습니다. 이후 술먹는 뒤풀이중에 여성분께서 저에게 키가 크다는 얘기는 가끔 듣기 시작했고 키 얘기보다 비율이 좋아보인다는 얘기를 더 많이 듣게 되었습니다. 제 본키는 171cm이었고 그 때 키높이신발을 신어서 178~9cm가 되었기 때문에 그렇게 얘기한 것 같습니다. 작은 키의 콤플렉스를 나름대로 각자 방법으로 극복하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사용 방법

여러분들은 키에 대한 콤플렉스가 없으신가요?

저는 어릴 적부터 있었고 단점을 방치하기보다는 최대한 개선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여러 신발도 신어보고 제 키를 충분히 높여주고 편안한 신발이 무엇인지 고민했습니다. 그 결과, 2가지로서 기본굽이 높은 신발과 신발 내 높은 키높이깔창을 활용하여 7~8cm를 더 높일 수 있었습니다. 하단 사진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기본굽 4cm 신발을 뒷면에만 기본굽이 높여진 형태보다는 전체적인 면에서 기본굽이 높여진 신발을 선택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뒷면에만 기본굽이 높여진 상태라면 키높이 깔창을 넣고 다닐 때 중심이 앞으로 많이 쏠리기 때문에 불편하고 불안정한 균형감을 갖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전체적인 면에서 기본굽이 평면적으로 높여진 신발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여기에 키높이 깔창은 요즘 다양하게 제공되고 있습니다. 위의 실리콘깔창 사진을 보시면 절반형 깔창으로 이것은 발 전체를 지지해주지 못하고 신발 내부에서 흔들리는 현상이 생겨 불편하기 때문에 지지도 잘 되고 흔들리지 않는 전체형 깔창을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에어가 있는 깔창을 사용하시거나 실리콘형처럼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깔창을 꼭 추천드립니다. 실리콘형은 양말의 먼지가 좀 묻어날 수 있는 단점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키높이신발을 바지 밑단으로 잘 가려주면서 티가 나지 않도록 해주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주의 사항

어느 정도 사용하시게 되면, 키가 커진 모습을 보면서 자신감도 올라갈 것입니다. 저 또한 만족했었고 밖에 나가서 사람들을 만나면서 칭찬도 듣고 보니 모임이 즐거웠습니다. 다만, 주의 사항으로 장기간 착용 시, 허리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특별한 일 있을 때만 7~8cm 높이시기 바랍니다. 저는 5cm까지는 큰 무리가 없었고 조절하시면서 착용할 것을 권장드립니다.